어떤 상품이 새로 출시 됐을 때 기업은 홍보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홍보가 언론을 통한 홍보이다. TV나 신문 등이 있을 수 있겠고 각종 포털 등이나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 등을 하기도 한다. 홈쇼핑 등을 통해 홍보를 하거나 버스 광고 등 옥외 광고 매체를 통해 상품을 알리기도 한다.
홍보 방법도 다양하다. 특히 게임업체들의 경우 유저들을 찾아다니면서 하는 오프라인 홍보, 대규모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시선을 끄는 홍보 방법 등이 있다.
온라인 게임 캐릭터들의 고감도 댄스 '
뮤직비디오'가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넥슨의 대작 3D MMORPG ‘제라: 임페란 인트리그(제라http://zera.nexon.com)’에 등장한 게임 캐릭터들이 화려한 뮤직비디오에 등장 현란한 춤을 추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라’의의 게임 속 화면만으로 제작된 이번 ‘돌아와(클론)’ 뮤직비디오는 제라 팬사이트 운영자의 손길을 통해 기획, 연출, 편집 과정을 거처 직접 제작됐다. 게임 화면만을 활용해 제작된 뮤직 비디오는 ‘제라’가 자랑하는 극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부드러운 캐릭터 모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얻고 있다.
특히, 청순하고 깜찍한 춤을 구사하는 ‘위저드’, 사랑의 하트 마크를 날리는 ‘레인저’, 운동으로 다져진 육감적 몸매를 자랑하는 ‘워리어’, 볼륨감 있는 몸매로 섹시한 춤을 구사하는 ‘서모너’등 여성캐릭터의 댄스가 뮤직비디오 속에 등장 감상하는 이들의 눈을 자극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성 캐릭터로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하는 ‘서모너’, 파워댄스를 구사하는 ‘워리어’, 화려한 힙합 댄스를 선보이는 ‘레인저’와 하우스 댄서 ‘위저드’ 등도 캐릭터 별 특성을 잘 살린 개성 있고 박진감 넘치는 춤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넥슨이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포털 사이트의 이슈 게시판에도 올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 온라인 게임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라’는 지난 15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톡톡 튀는 이번 뮤직비디오 영상물로 ‘제라’가 또 한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가장 좋은 홍보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 하는 것이다. 일반 대중 혹은 상품 타깃층의 시선을 잡아끄는데 성공 했다면 그 홍보 방안은 성공 했다 볼 수 있다. 넥슨이 자사 게임 ‘제라’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은 꼭 게임성만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아무리 잘 만든 게임이라 해도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유저들이 게임에 대해 모르는데 자사의 게임이 뜨기를 바라는 회사가 있다. 상품에 대한 홍보 없이 물건이 잘 팔리기만을 바라는 경우와 같다. 막대한 홍보비용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홍보 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면서 입소문만 나기를 기다리는 회사들도 있다. 물론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그러나 큰 돈 들이지 않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회사들도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넥슨이 이번에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참 신선했다.